3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전자책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어떤 콘텐츠를 어떤 미디어에 담아 전달하는가가 중요해진 시대다.  책, 라디오, 영화,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전자책.  종이책과 볼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전자책은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개선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전자책의 미래를 낙관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전자책을 사용하는 것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있고, 스마트폰 사용율이 높은 한국에서 전자책 리더기를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창업이 넘치는 시대에서 치밀하게 개발되지 못한 체제를 사용하는 것도 위험 부담이다.  본 글의 목적은 전자책의 긍정성을 검토하고, 개선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고 질문을 던지기 위함이다. 또한 전자책의 사용을 늘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제안하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전자책에 대해 잘 알고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급진적인 변화를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우선 간단하게, 1. 전자책의 장점은 무엇인가. 이동의 편리함, 보관의 편리함 2. 전자책의 단점은 무엇인가. 느린 디바이스, 피곤함을 유발하는 디지털 기기, 인터넷의 연결이 있어야만 함.  3. 전자책을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로 나누어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4. 전자책의 최신 동향은 어떠한가. 💛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4월 한달간 책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벌인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전자책 도서 베스트 도서를 전시한다고 한다.  👉반디앤루니스 강남점에서 '밀리의 서재 인기북 베스트'전시를 본 적이 있다.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사이에 전자책 시장이 놓여있는 걸 두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다. 전자책은 하이브리브 독서경험에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할 수록 아날로그와의 간격에 대해 생각하는 건 중요해질 것이다.  👉도서관에서 전자책의 활성화를 위해 행동하는 건 좋지만 도서관의 전자책 대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