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대하여

 구글 드라이브를 애용하고 있다. 

오늘, 구글의 다른 기능들을 한번 둘러보고 무척 놀랐기에 본 블로그까지 개설하게 되었다. 

구글의 검색경험은 네이버의 검색경험과는 확연히 다르다. 잠시 네이버를 다녀왔는데, 복잡하다. 구글은 심플하다. 그리고 정확하다. 


가장 놀랐던 기능은 페이지 생성 기능이다.(사이트 도구) 개발자,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얼마나 세부적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렇기에, 초보자 입장에서 다루기에 굉장히 단순해서 좋았다. 아카이브학 수업에서 페이지 기획해야하는데 시각화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구글지도를 보면서는 어떻게 이 기술이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었다. 최근 도시를 스캔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데, 이제 더이상 지도만으로, 입체적인 화면으로 세상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구글 캘린더를 이용하기로 했다. 매달 컨셉진에서 제공하는 한달용 메모지를 통해 안그래도 다이어리의 불필요함을 느낀 때였다. 앞으로 다이어리를 구매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종이책에서 전자책, 종이필기에서 전자필기로 대체하고 있는 때, 이제는 다이어리에서 전자다이어리로의 변화과정에 놓여있다.  


생명공학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구글에서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다. 어떻게 기술을 사용할 지 솔직히 무섭기도 하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개방하는 구글이 갑자기 유료화한다면 그 많은 파일들을 어찌할 지 걱정이 되지만, 이전의 행보를 보았을 때 구글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때가 되면 돈을 주고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겠지? 지금은 돈없는 대학 막학기생이지만, 5년 안에는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자본을 불리고 있을테니까말이다. 


다양한 기능들을 계속해서 사용해보고 관련하여 본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호평이 많을 것 같은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구글 이야기를 하는 건 조금 미안하기에..

놀란 것은 블로거에게 HTML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디지털 기록이기에 당연한 것이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직접 코딩수업을 수강하고난 후였다. 그렇다면, 다양한 효과를 적용한 표현이 블로그 내에서 가능하다는 말.. 코딩공부도 재밌을 것 같다. 또한 무슨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어를 선택하는 기능이 있다. 뭘까? 마지막으로, 기술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본 블로그에서 작성하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오늘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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